보도자료
[2019.9.25]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 주민과 소통하는 ‘상상정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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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 주민과 소통하는 ‘상상정원’ 완성
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과 풍덕천 1동은 지난 24일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소재의 LH매입임대주택(풍덕천1동 문인로 70번길 5)에 지역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마을정원인 ‘상상화단’을 만들었다.
‘상상화단’은 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민-관네트워트회의에서 최조로 제안되었다. 풍덕천1동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분과인 풍덕천1동 상상마을추진단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마을화단이다.
지난 17일~19일 3일 간의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 정원을 만드는 공사와 부녀회, 지역주민들의 꽃심기로 ‘상상화단’ 만들기가 마무리 되었다. 상상화단에 심어진 꽃은 용인시를 상징하는 철쭉꽃으로 ‘상상화단’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이날 완공식에는 이우현 더불어민주당 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용인시수지노인· 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 고광섭 동장이 참석하여 ‘상상화단’ 공사를 완료를 축하하였다.
이날 풍덕천1동 관계자는 “풍덕천1동의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많은 지역에 주민 한 명 한 명이 민원해결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어 의견을 모아 만든 마을만들기 사업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오늘 만들어진 ‘상상화단’은 지난 3월 마을정원만들기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수차례 주민회의가 이루어져 큰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오늘 완공식의 취지를 강조하였다.
한근식 관장은 “오늘 풍덕천1동 마을 화단 만들기를 시작으로 ‘상상화단’이 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직접 꾸준히 정원을 관리하여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용인퍼스트신문
ynshin910@hanmail.net 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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