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이야기
[지역연계]노인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인권교육 강의진행
페이지 정보
본문
1/31(금) 우리복지관에서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더불어함께(더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 치매경증 어르신, 휠체어 이용 장애인,
청각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각기 다른 역할을 부여해주었습니다.
자신이 그 역할 속 주인공이 되어
당신의 여가시간은 어떠한가요? 등
인터뷰 내용에 답변해보면서
그분들의 삶에 대해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인권발자국 게임을 통해
원하는 곳에 대중교통을 타고 혼자서 갈 수 있다 등
10가지 질문에 Yes or No로 답변해보며
예에 해당하면 한 발 앞으로 나아가보며
각자의 인권이 얼마만큼 보장되고 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이후에는 세계인권선언에 대해 배운 뒤
국제엠네스티 인권여행 보드게임을 함께 해보았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함 참여학생들은
인권의 개념과 현실 속 얼마만큼 인권이 지켜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인권이 어렵게 느껴지곤 하지만,
사실상 누구나 똑같이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것
그것이 인권의 시작이자 모든 것이 아닐까요?
2시간 동안의 짧은 교육이었지만
집중한 모습으로 활동 내내 진지하게 임해주었던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더욱
인권친화적인 내일이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 이전글[지역연계] 민스치과의원과 살구나무이웃 현판전달 및 업무협약 20.02.11
- 다음글[직업지원] 수지누리직업대학 입학식 20.02.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